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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땅콩떼던날




결심먹은건 솔직히 즉흥적이였습니다.

(원래 해줄려고했는데 -.-; 날짜만 즉흥적이였단말)

엊그제 병원가서 시간잡고, 토요일 아리를 데리고 나갔습니다.

 

 

 

요즘들어 않하던 행동

(방에구토-변은깨끗했음;/ 화장실들어가면 무척이나 오래있다가 나온다거나;/

괜히 벽보고 냐웅냐웅 처량하게 운다거나/ 이갈이를 시작하는 등등)이 

아리가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싶더군요.  그래서 빨리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겁니다.

 

일단 지금 현재는 상당히 만족합니다.

아리같은 새끼한번 보구 수술해줘야지 싶었던 맘이 없던게아닌데,

당장 이놈이 괴로워하는 걸 볼 수가 없더군요.

 

지금 하루지났지만 이젠 밥도 잘먹고, 저말고 다른 식구들에게가서 애교도 잘부리고;

 

어제는 하루종일 아리옆에서 못떠났던게 아리가 저만 없으면 불안해하더라구요.

팔베게해주면거기에 드러누워서;; 움직이지를 않더랍니다;

덕분에 종일 아무것도 못하고;;- -; 새벽4시까지 아리랑 저랑은 눈뜨고 지내야했습니다 ㅠㅠ

 

 

아리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전해드리구요!

요놈 하루만 지났을 뿐인데 뭔가 ㅡ.ㅡ; 회복이 빠르더군요; 더불어서 ; 

정말 애교가많이 늘었어요; (장난끼많은게 더 좋은데 ㅠㅠ)

 





 

수술하고 30분정도 지났을때입니다.

정신못차리고; 안보이고 안들리는지 제가 불러도; 바라보지도 못하고 동공은 다 열려서;

비틀비틀하는게 불쌍해보였어요 ㅠㅠ


현재 아리 몸무게 2.65kg

생일 2006년 2월 23일생 (5개월하고 일주일지남)

건강하게 잘크고 있습니다 ^^


이글루스 가든 - 고양이 세상
by 달봉 | 2006/08/01 13:01 | CAT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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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달을향한사다리 at 2006/08/02 15:12
아리 고생했네요 ^^; 그래도 이젠 고생 좀 덜하겠죠?
Commented by 달봉 at 2006/08/03 09:41
아마도 큰 성욕은 못느낄꺼같네요 *-_-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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